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NCT127 미국 팬이벤트에 5천여명 운집…대기만 1km

2022-10-09 13: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127이 미국 LA에서 정규 4집 ‘질주(2 Baddies)’ 발매 기념 팬이벤트로 5000여 명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NCT 127이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서 팬이벤트 ‘NCT 127 ‘질주(2 Baddies)’ SPEEDWAY’(엔시티 127 ‘질주(2 Baddies)’ 스피드웨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CT127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팬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SM 제공



이번 행사에는 NCT 127을 보기 위해 5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대기 행렬은 1km에 달했다.

NCT 127 정규 4집 앨범 콘셉트인 ‘자동차’에 맞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을 팬이벤트 장소로 선정했다. 신곡 ‘질주(2 Baddies)’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자동차와 스포츠카 전시, 포디엄, 플래그 깃발 등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연출은 콘셉추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NCT127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팬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SM 제공



이날 NCT 127은 50여 분 동안 Q&A 토크를 진행, 정규 4집 앨범과 미국 콘서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정규 4집부터 미국 콘서트 준비까지 현지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신곡 ‘질주’도 사랑해주시고, 콘서트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0일 미국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11일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The Jennifer Hudson Show)’에 연이어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