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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미우새' 장성규 "아내 돈 쓸 때 제일 무서워"

2022-10-09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미우새'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장성규가 게스트로 나선다. 

9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 장성규가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장성규는 "늘어난 삼각팬티를 3년 동안 입고 있다"며 김종국을 능가하는 ‘짠돌이’ 면모를 보인다. 그는 또 아내가 가장 무서울 때를 두고 “돈 쓸 때”라고 꼽는다.

장성규는 “카드 명세표를 보면 아내가 돈을 넉넉하게 쓰는 편”이라면서 아내가 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 비용을 쓴 사실까지 낱낱이 밝힌다. 사랑하는 아내조차 피해 갈 수 없는 장성규의 선 넘는 폭로에 현장은 초토화된다.

한편, 김희철은 배우 박준규와 배우 김병옥의 집을 방문한다. 특히, 김병옥이 공개한 고등학교 졸업사진부터 전성기 시절 사진까지 지켜본 희철 모는 아들과 김병옥의 똑 닮은 모습에 폭소를 금치 못한다.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은 순둥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안긴다. 그는 험악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거절을 못 해 10년 넘게 모은 적금을 보증으로 날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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