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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산 앞에 흔들이는 인상·이지 서봄 배신?

2015-05-12 16:5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인상(이준)·한이지(박소영) 남매가 상속 규모를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2일 방송에서 한정호(유준상)는 서봄(고아성)의 편에 서서 반항하는 한인상·한이지 남매를 회유하려고 그들을 불러 앉힌다. 이어 "너희 둘은 상속자들이다"라고 말하며 장차 두 사람에게 물려줄 상속 재산의 내역을 공개한다.

상속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고 놀란 한인상은 번민에 빠진다.

   
▲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에서 서봄은 자신을 달래는 한인상·한이지 남매에게 ‘금수저’라는 표현을 쓰며 “난 너희랑 다르지 않냐”며 “너희는 무슨 짓을 해도 결국 보호받고 인생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숨겨왔던 말을 뱉었다.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한 것. 한정호의 상속 재산 앞에서 이들의 갈등이 계속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온갖 시련을 견뎌 온 한인상·서봄 부부가 결국 헤어질지 기대를 모으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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