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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11월 8일 첫 솔로 '메리디엄' 발매

2022-10-11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김종현이 솔로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종현이 오는 11월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메리디엄'(MERIDIEM)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종현이 11월 8일 첫 솔로 앨범 '메리디엄'을 발매한다. /사진=에버모어 제공



김종현은 지난 달 말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날은 모션 그래픽 영상을 통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모션 그래픽 영상은 시곗바늘이 째깍째깍 울리는 소리로 시작한다. 시곗바늘이 움직이자 어두웠던 배경이 차츰 밝아지고, 정오가 되자 앨범명과 발매일이 공개됐다. 여기에 김종현의 내레이션으로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키워드가 담겼다.

김종현은 신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증명한다. 라틴어로 '정오'를 의미하는 '메리디엄'을 통해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현은 지난 5월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공식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종현이 첫 솔로 데뷔를 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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