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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11월 팬콘 5분만에 전석 매진 "추가회차 긍정적"

2022-10-12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렌(최민기)이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2일 "전날 오후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 렌의 단독 팬콘 '2022 렌 팬-콘 더 데이 애프터'(REN FAN-CON THE DAY AFTER)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렌 단독 팬콘 티켓 예매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빅플래닛 제공



'더 데이 애프터'는 렌이 데뷔 10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단독 공연이다. 앞서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이로써 렌은 다수의 뮤지컬 주연작에 이어 팬콘을 통해 또 한 번 남다른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렌은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 겸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그는 최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 이어 '삼총사'로 관객들과 소통 중이다. 또 KBS 2TV '리슨업'과 '뮤직뱅크'에서 'LOCO (9:00 pm) (Prod. 라이언전)'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 데이 애프터'에서는 렌의 독보적인 열정과 개성, 음악적 방향성까지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렌의 팬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렌과 소속사는 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연 회차 추가를 긍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데이 애프터'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에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11월 12일에는 일본 공연이 예정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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