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화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서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 단지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 환경으로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중이며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입지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