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14일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1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시 동남구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23층, 9개 동, 전용 59~150㎡,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해 있다. 또 해당 단지는 천안IC를 비롯해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이 이용 가능하다.
‘더샵’브랜드 만의 특화평면을 적용한다. 주방 평면 특화로,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고 다이닝과 연계 가능한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옵션)와 대면형 주방, 독립형 다이닝 등‘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천안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까다롭지 않은 청약 조건에 추첨제 물량이 꽤 있고,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