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장수군에서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생산하는 농민 조합원으로 구성된 장수드림협동조합이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네추럴 푸드제품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 장수드림협동조합합,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전 제품 모두 방부제 없이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13브릭스 이상의 홍로 사과로만 만든 사과잼, 사과칩, 사과즙과 6개월간 천천히 숙성시켜 생과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오미자 청은 맛과 향이 살아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발 500미터 고지에 위치한 장수의 농장을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패키지까지 눈길을 사로잡으며 눈도 입도 즐거운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캐나다 미국 몽고 중국 일본 시아 말레이시아 등 등 9개국에서 15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단체 급식과 고급 레스토랑 및 키즈 카페 체인점, 프리미엄 식품 유통사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