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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1박 2일' 딘딘, 제작진 구속수사 요청…언성 높이기까지

2022-10-16 18: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에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왁자지껄 로또 대전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로또 대전이 펼쳐진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된다. 1등의 주인공은 초호화 룸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반면, 꼴등 멤버는 척박한 환경에서 야외 취침을 해야 한다.

다섯 남자는 전에 없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신중하게 로또 번호를 선정한다. 추첨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숫자 하나하나에 급격히 일희일비한다.

그러던 중 멤버 전원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반란을 일으키는 역대급 사태가 벌어진다. 딘딘은 “이거 구속 수사야”라며 언성을 높인다. 

멤버들은 번호를 추첨하는 제작진의 모든 행동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심지어 비디오 판독까지 감행하며 일확천금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과연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누가 역대급 ‘운발’로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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