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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삼남매가' 김소은, 양대혁 바람 알아채나…떨떠름

2022-10-16 1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남자친구 양대혁의 바람을 알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16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김소은, 양대혁, 김지안의 스틸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제공



지난 5회에서는 조남수(양대혁 분)가 여자친구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신지혜(김지안 분)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소림은 활짝 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다.

조남수와 신지혜의 데이트 장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요트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를 포장한 채 김소림을 찾은 신지혜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림은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조남수를 찾아가 여자 문제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조남수의 대답은 무엇일지, 김소림, 조남수, 신지혜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김소림은 과연 조남수와 신지혜의 관계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또 조남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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