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강태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태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강태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태오는 지난 달 20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신병 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사진 속 강태오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앞서 강태오는 군 입대를 앞두고 "많은 사랑과 관심, 축복 속에서 갈 수 있어 영광이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간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성숙하고 철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오겠다.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오는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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