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건설이 오는 25일 ‘e편한세상 헤이리’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하나로마트, 탄현종합복지회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있다. 반경 5㎞ 내에는 헤이리예술마을, 사파리체험테마파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인근 운정신도시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또 탄현초 병설유치원(공립)과 탄현초, 탄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통일동산, 보현산, 소울원, 임진강 등이 가깝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와 다림질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들어선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된다.
안방의 경우 △화장대, 워크인 드레스룸 △와이드 화장대, 붙박이장, 의류관리기, 오픈형 선반장 등 2가지 옵션(유상)을 제공한다. 84㎡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84㎡B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가 적용된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이어서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