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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선호, 안방 복귀하나…'해시의 신루' 검토 중

2022-10-19 12: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생활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김선호가 로맨스물로 안방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두고 긍정 논의 중이다.

김선호가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 주연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사진=솔트엔터 제공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동명의 원작 웹소설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인 윤이수 작가가 극본을 쓴다.

김선호가 출연하면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맡는다. 

김선호는 지난 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사생활로 인한 구설에 휩싸여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등에서 하차했다.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그는 프레스콜에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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