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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보라카이 고급스파 CEO 됐다 "규모 2천평"

2022-10-19 14: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임성은을 만나다 90년대 최강 아이돌 비주얼 센터, 2000평 스파 사업 대박. 영턱스클럽 리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성은은 현재 보라카이에서 2000평 규모의 스파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면 어머니에게 드렸다. 어머니가 재테크를 해주셨다"며 "제가 사업을 하겠다고 했더니 그 돈을 주시더라"고 밝혔다. 

임성은은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직원이 40여 명 남았다. 내가 이 친구들을 보내면 굶을 것 같아 보낼 수 없었다. 고민하다가 식구니까 안고 가자 생각했다"며 "그래서 월급을 반반씩 줬다. 직원들이 정말 고마워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임성은은 1996년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로 데뷔, 1집 앨범 '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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