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비롯, 3D프린터 설계 방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실기대비 과정/사진=수원시 제공
전문 강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루 3시간씩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교육하는데,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 공간이다.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기초 모델링(3D프린터 실기 시험 동향 등), 운용기능사 실기 문제 풀이(부품 조립, 설계도면 해독 방법, 스케치 방법), 3D프린터 출력·후 가공(3D 슬라이싱 프로그램 사용·출력 방법, 후 가공 처리·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공고'에 게시된 '3D프린터 운용기능사(실기) 대비 교육 참가자 모집'에서 홍보물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재림 수원시 투자유치과장은 "3D프린터 심화 콘텐츠 교육을 운영, 예비창업자·학생·직장인 등 수강생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배워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