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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 부상…활동 적신호

2022-10-20 10: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이 교통사고로 치료에 들어간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전날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며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치료 받았다"고 밝혔다.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이 지난 19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컴백 일부 일정이 취소됐다. /사진=더팩트



소속사는 "정밀 검사 결과, 김채원과 허윤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의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예정된 컴백 첫 음악방송부터 21일 KBS 2TV '뮤직뱅크' 일정이 취소됐다. 21~22일 예정된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재공지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신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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