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1일 오전 도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여는 마음, 행복을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시·군 추천과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 순위를 결정한다.
'최고마을상'과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총 3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 사례' 공모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받는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다가, 올해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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