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게 시설 운영 사업비를 최대 2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세척하고 회수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4∼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서울시 자원순환과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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