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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삼남매가' 김승수·김소은, 충격·무관심 첫 만남

2022-10-23 1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이 처음 만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23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김승수(신무영 역)와 김소은(김소림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소은, 김승수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앞서 김소림은 동생 김건우(이유진 분)의 전 여자친구인 민유리(오하늬 분)에게서 조남수(양대혁 분)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후 김소림은 조남수를 찾아가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냐고 물었고, 조남수는 뻔뻔한 태도로 거짓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부었던 적금까지 깨자고 말해 분노를 일으켰다.

사진 속 신무영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김소림이 근무하고 있는 해피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신무영은 목장갑을 끼고 전등을 고치고 있어 그가 첫 등장부터 목장갑을 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소림은 멀리 있는 누군가를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의문의 실크 주머니를 든 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 김소림의 눈빛과 표정 속에서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져 그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지, 손에 쥐고 있는 실크 주머니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무영과 김소림,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하는 장면 속에서 각각 신무영의 무뚝뚝함과 김소림의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무영과 김소림의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이로 이어지게 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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