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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 전국대회' 27~29일 여주서 개최

2022-10-24 10:5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임업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해보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경기도 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4년과 2004년 양평군, 2012년 가평군에 이어 4번째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산림청,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며,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관계자 9000여명이 참석한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자'를 주제로, 임업 경영기술 세미나 및 강연회, 임업 체험 및 임산물 활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업후계자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임업경영 및 정책, 기술의 방향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전국 각 도(道)의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임업후계자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열려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도 수여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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