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생명공익재단이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삼성생명공익재단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54)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60) △청소년상 봉민재(15, 충암중 3) 이지훈(18, 경성전자고 3), 조원우(18, 성보경영고 3), 박은비(19, 강서대 1), 도지나(24,한양사이버대 3)학생 등 총 8명이다.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명단 /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각 500만원)이 수여되며,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한 것으로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이나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이나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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