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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돕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11월까지 한 달 연장

2022-10-26 11:34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Job Go)'에, 5개월 동안 1만 9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10월 사이 진행된 이 사업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마음 진단, 일대일 심리 상담, 마음 회복 워크숍 등을 지원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만 9000여 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6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온라인 홍보 채널/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런 높은 호응에 따라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추가 프로그램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동작구 대방동 성평등 도서관 '여기'와 '스페이스 살림' 일대에서 '힐링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쉬엄쉬엄 북 캠핑장'을 비롯해 힐링 명상, 요리 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내년에는 청년과 양육자로 대상을 확대, '마음잡고 프로젝트 2'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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