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베트남 소재 해외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의 현지 우수직원 7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격려하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광주은행 제공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광주은행 본점 및 프라임(Prime)PB센터를 견학하는 동시에 광주은행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도 참석했다. 이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부여, 일체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한국증권거래소 및 국내 증권사를 탐방하는 등 선진금융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을 현지 영업활동에 전파하여 긍정적 시너지 창출과 양사 간의 소통 증대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JBSV가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강소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광주은행과 JBSV가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하여 하나된 큰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팜반안 JBSV 부대표는 "모회사인 광주은행과 한국을 방문해 배우고, 느낀점들을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 함께 나눠 JBSV가 베트남 최고의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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