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2022년도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 이용 대상자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서지원 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 노인에게 정신건강 도모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상담·음악·미술·원예·웃음치료 등 정서적 지원 뿐만 아니라 나들이, 공연 관람,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 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 혹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