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논산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충남 논산시 일대에 위치하며, 최고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가구 규모다.
논산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되며,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 배치된다. 전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충남 논산은 1년 가까이 미분양 주택이 없었던 지역이다”며 “미분양 청정 지역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년 여 만에 공급(임대 제외)되는 신규 분양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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