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최고 10층, 연면적 6만 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공간 활용을 높인 오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업무시설 전 호실에 다락이 갖춰지며, 발코니 공간(일부 호실 제외)도 설계한다. 또한, 수납 가구를 제공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 미팅 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 프라이빗 샤워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부대 시설이 갖춰진다.
업무와 동시에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앞 소공원 및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 친환경 휴식 공간도 갖췄으며,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오피스는 주택수에 미포함되기 때문에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로우며, 전매(일부 금지)도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입주 업종에 제한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시흥시청역 역세권 환경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해선은 추후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며 “특히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이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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