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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국감 내달 8일로 연기

2022-10-31 18:22 | 최인혁 기자 | inhyeok31@mediapen.com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여야가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를 내달 3일에서 8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재난 수습의 컨트롤 타워인 대통령실의 국정감사를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6월8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회동하고 있다.(자료사진)/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어 진 의원은 이 같은 당의 의견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전달하고 대통령실이  사고 수습에 집중토록 협의한 결과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운영위는 국회 사무처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실에 대한 예산 심사도 내달 9일부터 진행키로 결정했다.

단, 내달 2일로 계획된 국회 사무처 및 국가인권위의 국감은 정상 진행한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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