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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스마트러닝 마케팅 강화

2022-12-06 13:55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아이스크림에듀가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 2.0'을 런칭했다.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세대 상품으로 리뉴얼했다는 것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신규 TV CF도 공개했으며, 이번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아이스크림 홈런 2.0의 철학과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일상 속 아이와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며 교육 현실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첫 캠페인은 총 6편으로 제작됐고, 이 중 2편은 TV CF로 볼 수 있다. 총 6개의 전체 캠페인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2.0' 신규 광고 캠페인/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제공


TV CF 중 첫 편은 '공부는 왜 맨날, 미움을 받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문제집을 펴 놓고 책상 앞에 앉아있지만, 그림을 그리고 안경을 만지작거리는 등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가 등장한다. 이 아이는 결국 책에 낙서를 하며 '공부하기 너무 싫다'는 말을 끄적거린다.

다음 편에서는 책상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뭐 해, 숙제했어?"라고 묻는다. 아이는 그 말을 듣고 숙제를 하러 가고, 화면에는 책상 위의 그림 일기장이 나타난다. 일기장에는 엄마가 뿔이 달린 악마로 그려진 그림과 '공부만 시작하면 엄마는 괴물이 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진솔한 교육 철학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광고들을 앞으로도 연이어 공개할 것"이라며 "공부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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