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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좀비' 지일주X박지연, 절체절명 순간 포착

2022-11-02 14: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일주·박지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좀비와 갇힌 극한의 상황 속 처절한 사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

영화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건물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담아냈다.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아 압도적 열연과 액션을 예고한다.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 민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영화 '강남좀비' 캐릭터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았다. 먼저, 쫓아오는 좀비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걱정 말아요. 제가 반드시 지켜줄게요" 카피는 대한민국 태권도 前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현석이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더한 처절한 사투를 예고한다. 

한편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위기를 맞이한 것 같은 민정의 모습은 단숨에 예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드시 같이 살아서 나가요" 카피는 현석과 민정이 좀비들과의 사투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새로운 한국형 좀비의 탄생을 예고한 '강남좀비'는 오는 11월 30일 관객들과 만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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