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3일 오전 전날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미사일과 단거리미사일을 섞어 쏘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직접 지도에 따라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 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2022.3.25./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07시 40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과 08시 39분경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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