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법무부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박수연 신임 부산구치소장과 교정·교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진웅 교정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각스님, 이정주 수석부회장, 박용하 사무국장, 홍명주 재무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일 부산구치소장실에서 열린 교정·교화 정책간담회. /사진=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는 효과적인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이 요구된다"면서 "교정협의회와 구치소 간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수용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소장은 "수용자들의 인권과 질서의 수평적 조화를 통해 믿음과 신뢰받는 부산구치소 교정 가족이되자"면서 "수용자들의 재사회화로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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