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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 업무협약

2022-11-04 10:35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자비·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 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가입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재산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의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을 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생활 유지와 기부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승가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가족의 자립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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