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넋을 기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5일 연속 조문이다.
윤 대통령 도착 전까지 일반 시민들도 분향소를 찾으며 조문했고, 오전 8시 28분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또한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6분 분향소 왼쪽 테이블에서 흰 장갑을 받아 착용한 후 헌화용 국화를 들고 분향소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하고 분향했고, 바로 뒤에 도열한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10초 가량 묵념했다.
이날 동행한 장관은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