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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오늘(6일) 결혼…김용건·하정우와 가족 된다

2022-11-06 1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보라가 10년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황보라는 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현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의 대표 김영훈과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는다. 

황보라가 6일 워크하우스 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다. /사진=황보라 SNS



황보라와 김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쳐 현재 법적 부부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며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마이걸', '배가본드', '사내맞선', '키스 식스 센스', 영화 '허삼관', '1급 기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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