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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복덩이들고', 섬·침체된 관광지로 향한다…힐링 예고

2022-11-06 17: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GO)'가 위로와 힐링을 예고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측은 6일 기대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복덩이들고(GO)'는 송가인, 김호중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 같은 위로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송가인(왼쪽), 김호중의 예능 TV조선 '복덩이들고'가 6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제공



#. 송가인, 김호중이 가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

'복덩이들고(GO)'는 송가인, 김호중이 그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역조공' 프로젝트다. 진짜 남매 같은 두 사람은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곳까지 발 벗고 직접 찾아간다.

'사연 있는 곳'을 찾아간다는 기획 취지에 맞게, 이들은 분명한 이유를 갖고 찾아갈 곳을 정한다. '복덩이들고(GO)' 촬영지는 평소 위로와 노래에 목말랐던 이들이 있는 곳이다.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쉽게 들어가기조차 힘들어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그리고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이 침체돼버린 관광지 등이다.

#. 그 동안 받은 사랑, 돌려주고 또 돌려받는다

송가인, 김호중이 함께하는 여정에서는 돌발 상황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예상치 못한 현지 상황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대로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해프닝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전국 방방곡곡 팬들은 두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

'복덩이들고(GO)'에서는 진짜 여행객이 된 송가인과 김호중이 팬들의 사랑 덕분에 합심해 상황을 해결하고, 그 보답으로 위로의 음악을 들려주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의미 있는 여정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정말 뿌듯했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일 첫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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