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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한성호·김유식 새 공동대표이사 선임

2022-11-07 16: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한성호 전 총괄 프로듀서와 김유식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성호 대표이사는 FNC의 최대주주로서 책임 경영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FNC가 7일 한성호 전 총괄 프로듀서, 김유식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FNC 제공



김유식 대표이사는 롯데, 삼성,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전략기획 출신으로 2016년 FNC에 입사해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FNC는 이번 공동대표이사 선임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본질인 아티스트 육성 및 콘텐츠 제작 등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공동대표이사 변경 및 경영전반 시스템 개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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