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황정재 부산 서구의회 의원이 류승훈 부산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부산 중부소방서는 황정재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황 의원은 10년이상 지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으로, 사각지대 없는 소방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정재 서구의회 의원(왼쪽)이 류승훈 부산 중부소방서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의회
황정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옥상출입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아파트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예산 지원으로 주민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승훈 부산 중부소방서장은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한 황정재 의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중부소방서 구성원 모두가 지역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