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2012년 처음 시작한 '대동제 하이트 파티'는 지난해 가을 전국 41개 대학 캠퍼스에서 12만 명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올 봄에 더욱 확대돼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로 명칭을 바꾸고, 고려대·건국대·경기대 등 전국 51개 대학 캠퍼스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는 규모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강화됐다.
최근 우리가 모였으니까 맥주가 더욱 잘 넘어간다는 내용의 '뭐라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와 아이유의 참이슬 송으로 스펙, 학점, 알바 등으로 힘든 대학생들을 위한 마케팅을 펼쳐오며 공감대를 더해온 참이슬이 만나 그 시너지를 더했다.
먼저 대학 축제 문화의 특징인 대학생 만의 아이디어를 적극 서포트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는 올해도 변함없이 대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 프로그램에 DJ Car, 다목적 특수 영상 차량인 조이캡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각 캠퍼스의 개성을 살리도록 했다.
유명 DJ 공연 외에도 하이트&참이슬 시음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해 분위기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스페셜 어트랙션, 캠핑촌 BBQ파티 등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5월 대동제의 상징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응원전에도 파트너로 참여한다. 2~3만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진풍경을 펼치는 연세대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와 고려대 '지야의 함성' 응원전을 통해 젊음과 열정을 대표하는 청춘들의 모임 안에 하이트와 참이슬이 함께하며 친밀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의 마케팅실 상무는 "대학교 대동제는 20대 영타겟 마케팅의 일부"라며 "올해는 하이트의 경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뭐라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참이슬 역시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 슬로건 아래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이 두 브랜드가 캠퍼스 안에서 젊은 층의 어울림 문화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들의 자율성과 브랜드의 경험이 결합된 대동제가 새로운 축제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