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비, 전지현 등 인기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선글라스로 유명한 ‘누메로’와 롯데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엘리든’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마지막 황제의 검안사가(家)로 알려진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누메로’가 롯데백화점의 PB편집매장인 ‘엘리든’과 협업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엘리든은 지암바티스타 발리, 르샤스 등 국외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누메로x엘리든’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단계 부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야외특설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누메로’와 롯데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엘리든’이 19일 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누메로 제공 |
김민아 엘리든 치프바이어는 “선글라스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패션 아이덴티티를 표현 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하는 누메로가 엘리든이 가지고 있는 기존 이미지와 부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선글라스인 누메로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인기는 물론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열 이비씨엠 대표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의 물량과 영상, 디스플레이, 드론 등 돌발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1층에서 19일부터 상품 전시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본점 대표번호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