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2,513만원을 돌파한 김희재는 지난 23일 신곡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발매했으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다른 곡으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SBS '더 리슨 :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 출연하고 있으며 신곡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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