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서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가 핵심 기반 재난 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역대 최대급 태풍과 강력한 호우가 닥친 재난 상황 속에도 CEO 주도의 현장 중심 재난 안전 관리를 통해 핵심 기능 연속성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곳을 평가해 발표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재난상황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정상가동능력 유지’를 목표로 삼아 꾸준히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중점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해왔다.
아울러 ‘WP-안전드림’ 서비스를 통해 재난취약계층에게 재난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가스·전기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국민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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