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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 12일 개관

2022-11-11 09:30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를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야경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1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공급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다.

객실은 펜트하우스부터 테라스하우스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객실 거실 천장고는 약 2.95m 높이로 설계됐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제공된다. 또 투숙객 전용 VVIP 프리미어 비서서비스, 홈 버틀러,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약 22m 길이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마련된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가 도입됐다. 벽면에는 약 25m 높이 미디어월이 설치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는 갤러리가 선보인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의도 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도로망 이용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IFC 몰,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도 밀집해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전 세계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돼있는 반얀트리 그룹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앙사나’는 반얀트리 그룹에서도 상위 등급의 브랜드로 이번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 중 하나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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