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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교체로 10분 활약, 월드컵 앞두고 몸풀기…마인츠는 1-1 무승부

2022-11-14 07:0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이재성(30·마인츠)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약 10분 정도 뛰었다. 소속팀 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와 비겼다. 

마인츠는 13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부터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승점 19로 10위,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27로 4위에 자리했다.

사진=마인츠 SNS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왔던 이재성은 이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로 맞서던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10분동안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짧았다. 월드컵 대표팀 합류를 앞둔 이재성은 실전 몸풀기를 한 데 만족해야 했다.

마인츠는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나단 버카르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달아나는 골을 만들지 못하던 마인츠는 후반 22분 프랑크푸르트의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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