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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 선다

2022-11-14 16: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3일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과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 1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정국을 비롯해 전 세계 뮤지션 6~7개 팀이 기념 공연을 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정국은 지난 달 말 월드컵 홍보 일정 차 카타르로 출국한 후 자신의 SNS에 '까따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군 입대를 앞두고 최근 멤버별 개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차트인 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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