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9일부터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축제 판타지광장 자이언트북/사진=이랜드 제공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가 자이언트 매직북을 열어 모험을 떠나는 주제로 공간을 꾸몄다. 정문의 초대형 미디어 맵핑쇼 ‘매직 스윗 스테이션’과 판타지광장의 ‘자이언트 매직 북’을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자이언트 매직북은 국내 최초로 모든 맵핑 소스가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에서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표현하며, 워터 스크린 분수쇼 연출도 곁들였다.
1만 송이 빛장미를 즐길 수 있는 스윗 러브 힐도 다이나믹 광장에 마련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월드의 마스코트 비비, 포포의 3D 애니메이션 아트쇼를 통해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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