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23일 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2022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며, 서울시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는 전통공예, 복식, 사경, 공연 등 11개 분야 작품을 선정, 선정자들에게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했다.
전시회에서는 11개 분야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옻칠 공예기법 중 '건칠'을 활용한 '조명 오브제'와 '악기 유소', 미국 피바디 에섹스 박물관 소장 '진주선', 칠보 '파란'의 재현, 전통 신발 '혜'의 계승 등이 있다.
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계승한 '이철진 춤', 전통성악 정가(正歌)를 재해석한 '위대한 정가 프로젝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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