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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20일 성남서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최

2022-11-17 10:42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성남아트리움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 68 종목을 대중에 공개하는 '2022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년의 인고, 인간문화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9 작돼 올해 24회째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한다.

'2022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무형문화재 총 68개 종목 중 사기장(청화백자), 방자유기장 등 기능 분야 40개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경기소리(휘몰이잡기), 시흥군자봉성황제 등 예능 분야 28개 종목 전통 공연이 펼쳐진

누구나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개 행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이해하고, 전통의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라며 "경기도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천년의 자랑으로 숭고한 맥을 이어온 경기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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