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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정신건강 강좌 '돌봄 안에 돌봄' 참가자 모집

2022-11-17 11:09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022년 용인시민 정신건강 공개강좌 돌봄 안에 돌봄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용인시가 17일 밝혔다.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원장)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양육 스트레스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기 돌봄을 통해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청/사진=용인시 제공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정신건강을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좌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강좌 안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 스트레스 정도를 살피고, 내 마음을 돌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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