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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런닝맨' 김래원, 김종국과 빅매치? "도전해도 되나"

2022-11-20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에서 '폭탄X이름표 뜯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폭탄 설계자를 피해 자신의 폭탄을 해제해야 하는 '추리 레이스'와 '이름표 뜯기'가 결합한 런닝맨 시그니처 미션이 전파를 탄다.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김래원, 박병은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실제 폭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짜 다이너마이트다”, “바로 터지는 거야?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며 놀란다. 멤버들은 폭탄이 터지자 순식간에 긴장한다. 

김래원과 박병은은 '런닝맨' 첫 출연인 만큼 열정을 불태우며 맹활약한다. 김래원은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장소 전체를 탐색하기 시작하고, 멤버들의 틈을 노린 뒤 온몸을 날려 이름표를 낚아채는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인다. 

김래원은 “더 뜯고 싶은데 다들 어디 가셨지”라며 모든 곳을 휘젓고 다니는 이름표 사냥꾼으로 거듭난다. 멤버들은 “얘 눈빛이 변하는 거 같다”, “김래원한테 당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또 김래원은 “내가 도전해도 되나”라며 김종국을 도발한다. 두 사람은 치열한 육탄전을 이어가 또 다른 긴장감을 유발한다.

박병은은 “사람만 보면 놀란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그는 게임 최약체 '병약 병은'으로 전락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후 박병은은 '에이스' 송지효와 1:1로 맞붙는다. 그는 “(송지효) 눈빛이 무섭다”며 속수무책 당하다가도 끝까지 버티는 질긴 생존력으로 예상외 박빙의 승부를 펼쳐 레이스 판을 흔든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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