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연구소 생태학습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식 어업인, 내수면 귀어 희망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하반기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확인원이 발급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내수면 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내수면 양식기술’을 주제로 총 3교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텍서비스 원종범 대표의 ‘순환 여과와 바이오 플락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양식’(1교시), 경기도 신대양어장 최상훈 대표의 ‘친환경 흰 다리 새우 저염도 양식’(2교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이동훈 연구사의 ‘아쿠아포닉스 기본 수질 환경 이해’(3교시)다.
김봉현 해양수산연구소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분야별 양식 교육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